낙태약 후기
저는 남자친구가 없어요 잘한짓 절대 아니지만
사실 , 헌팅같은방법으로 만나게된 남자랑 정말정말 처음하게된건데
콘돔은 안했지만 위험한날이라 안에다 절대 안했어요
쿠퍼액만으로 임신이 된다는게 진짜였고
남자친구였다면 조금 덜 불안했을지도 모르지만
이 고통과 걱정들을 혼자 감당해야한다는게 순간 너무 억울했어요
피임안하고 한 저도 잘한짓은 절대 아니지만..
처음엔 병원으로 알아봤었고 , 친구한테 말했더니 미프젠을 추천해줬어요
병원은 후유증도 꽤 있고 기록도 남는다고
(6주차였었는데)
빨리 알아서 다행이니까 약 먹어보는것 어떠냐고...
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연락드렸고
진짜로 이틀째날에는 정말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금방 끝나는것같긴 하지만
다시는 실수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ㅠ
정말 여자몸은 여자가 자기스스로 잘 챙겨야해요
모두들 힘내시구 믿고 드셔도 됩니다
카톡해주시는분도 답장도 엄청 빠르시고 사소한것도 다 친절하게 말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
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겁먹지 마시고
진짜 다들 너무 고생이십니다 ㅠ
임신 중절 시기 링크